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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경위 == 두 나라의 필요가 만난 것은 2004년이었다. 마베라에는 연산 장치가, 루이나에는 연산 장치를 식힐 곳이 필요했다. 루이나 연구진은 우주 공간이라면 차양막 뒤에 숨긴 방열판만으로 연산 장치를 영하 230도 안팎까지 식힐 수 있고, 나머지는 소형 냉동기로 충분하다는 계산을 내놓았다. 마베라는 위성을 만들어 쏘아 올릴 수 있었다. 2006년 5월 마베라의 수도 트리넬에서 「루이나–마베라 궤도 기상연산 협정」, 통칭 트리넬 협정이 체결되었다. 협정에 따라 마베라는 위성 본체와 발사를, 루이나는 연산 장치와 냉각 계통을 맡고, 완성된 위성은 양국이 절반씩 소유하기로 했다. 운용은 양국이 공동 출자한 「루이나–마베라 공동 기상연산기구」가 맡고, 연산 시간 역시 양국이 절반씩 나눠 쓰기로 했다. 위성의 개발은 4년이 걸렸다. 가장 어려운 과제는 초전도 연산 장치를 발사의 진동과 충격에서 지켜 내는 것이었는데, 개발진은 연산부를 여러 겹의 방진 구조로 감싸고 연산 소자를 궤도에 오른 뒤에야 냉각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2010년 11월 18일 에스텔라 1호는 푼타 레알 발사장에서 대형 발사체 「센테야 H」로 발사되었다. 궤도에 오른 뒤 차양막을 펼치고 연산부를 4K까지 식히는 데 약 7주가 걸렸고, 2011년 1월 첫 공식 예보가 발표되었다. 발사 당시 루이나와 사비에트 사이에는 [[센츄리움 궤도협정]]이 유효했다. 사비에트는 2010년 센츄리움 상설협의위원회에서 에스텔라 1호가 루이나의 군사 위성이 마베라의 이름을 빌려 발사된 것이 아니냐며 설명을 요구했다. 루이나는 에스텔라 1호가 마베라의 위성이며 연산 장치는 협정이 금지하는 어떤 물체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사비에트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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